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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penDiary ] in KIDS
글 쓴 이(By): deepsky (_햇살_)
날 짜 (Date): 2005년 10월 31일 월요일 오전 05시 37분 54초
제 목(Title): Re: 직업에 귀천없다.



같은 건물에 오래 있다 보니, 여기 청소하는
아줌마들이랑 말을 종종 주고 받는데,
수년째 해도 표가 나지 않는 일을 큰 짜증내지 않으면서 하는 
힘이 어디에 있나 궁금해 하면서 그들이 하는 일에
그저 고마워 집니다. 

여행을 다니면 그런 생각을 더 많이 하는데,
공항, 공공 장소 화장실 청소하는 분들 보면,
남이 하기 싫은 일을 묵묵히 하는 분들이고,
종종 시설을 이용하는 사람들에게 무척 친절하게
도와주는 분들이 있는 것으로 봐서,
남이 싫어하는 일이라도 남을 위해 일하는 것을
기쁘게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는 듯해요.

헌데, 내가 막상 그런 일을 해야한다면...
안하려 들 것 같아서, 사람될라면 멀었구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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