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OpenDiary ] in KIDS 글 쓴 이(By): bluebebe (끼와깡) 날 짜 (Date): 1996년02월08일(목) 10시17분10초 KST 제 목(Title): 내 치열함도 가고.. 으으~~ 이런..젠장. 감기라닛. 그래.. 이제 곧 겨울도 끝일테지. 이 넌더리 나는 겨울도 끝일텐데.. 봄을 맞을 준비가 하나도 않되어 있는 나이군. 항상 이렇게 시간은 가고 있고. 내 눈물도 가고, 내 젊음도 가고.. 내 치열함도 가고. 이러다 문득 무디어져 있는 날 보게 되겠지. 훗. 이렇게 나이를 먹어가나 부다. 어젠 머리를 잘랐지. 싹뚝~ 잘라주세요. 했다. 그치만, 그 미장원아이가.. 요~~머리만 길러가지구 오세요. 한다. 에잇. 짧은 머리가 있다나. 좀더 따땃해 지거든 다 잘라버려야지. 오늘은 롱롱롱 코트를 입고 띠익~ 나서는데.. 음. 눈이 오더군. 모 하는수 없지. 그 눈 다 쓸며 댕겨야지. 항상 눈이 첨엔 소리소문도 없이 오다가 지금처럼 펑펑~ 눈 오는 소리가 다 들릴정도로 온단말야. 올핸 눈이 많다던데.. 아직 더마니 눈을 볼수 있겠군. 눈이 징말이지 소담스럽게 오는날 사진이나 빡~ 박아놔야 겠다. 다들 치열하셔. 민주의끄적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