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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penDiary ] in KIDS
글 쓴 이(By): deepsky (_햇살_)
날 짜 (Date): 2005년 8월 31일 수요일 오전 12시 52분 53초
제 목(Title): 지나친 꿈



잘 기억은 아니 나지만, 일전에 비행 와중
내가방을 잃어버려, 찾으려고 별의 별짓을
했던 기억이 있다. 애절하게 가방을 찾겠다고
애를 썼다. 나중엔 오기가 생겼었다.

헌데, 이게 꿈이었던 것이, 그 잃어버린
가방이 어딘 간 것이 아니고, 내집에
고이 잘 있다는 사실을 통해 인식되었는데...

종종, 꿈의 내용을 자세히 기억은 못하지만
윤곽이 큰 사건이 내 두뇌 어디에선가
내가 겪은 일로 기억되는지 종종 발생한
일로 착각하는 경우가 있다.

경우에 따라선 재수가 좋다 생각이 들지만
(가방 찾은 것 같으니까) 대부분은 황당한
느낌이 든다. 표면 기억은 없는데,
일은 겪은 듯하고, 실제는 겪은 적이 없다는
사실을 알때의 황당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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