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nDiary

[알림판목록 I] [알림판목록 II] [글목록][이 전][다 음]
[ OpenDiary ] in KIDS
글 쓴 이(By): deepsky (_햇살_)
날 짜 (Date): 2005년 8월 15일 월요일 오후 02시 48분 40초
제 목(Title): racist



미네아폴리스 찍고, 나 사는데로 돌아와서 4시간만에
다시 클리브랜드와 이리를 다녀왔다. 

썰렁하기 그지 없었던, 내 발표 세션,
말투로 보아하니 아프리카 어디선가 온 교수가 내 세션에
있었는데, 발표전에 기다리면서 이야기를 좀 했더란다.
 역시나..말 많고, 웃는 얼굴에, 설렁설렁 두리뭉실하는
모습을 보인다.

내가 이리 말하는 것은 나의 다른 아프리카 친구를 볼때마다
불만이 싸여서 이다. 같이 놀기에는 아프리카 사람들 참 
좋다. 성격 좋고 두리뭉실 하고, 세상이 참으로 느긋하게
돌아가기 때문이다. 

늘 이리를 갈때면 그 아프리카 친구와 그의 여자친구와
같이가곤 하는데, 토론토 출신인 여자친구는 흑인이더라도
설렁설렁에 두리뭉실에 잘난척하는 것이 없는 것 보면,
흑인이기때문에 다른 천성라기 보다는 어디서 어떻게
성장했는가가 더 중요한 요인으로 보인다. (그래도, 내겐
인종 차별적인 성향이 있는 듯하다.)

나만 이리 인종 차별을 하는 것인지, 아니면 사회에서
(회사나 학교에서) 아프리카 사람들의 지나친 느긋함과
진지하지 못함과 낙천적인 성향이 잘 받아들여 지는지
그저 궁금할 따름이다.



@졸업하고픈 햇살
[알림판목록 I] [알림판목록 II] [글 목록][이 전][다 음]
키 즈 는 열 린 사 람 들 의 모 임 입 니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