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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penDiary ] in KIDS
글 쓴 이(By): meeru (미루)
날 짜 (Date): 1996년02월07일(수) 11시40분21초 KST
제 목(Title): 카레이야기..



어데선가 향긋한,, 아니 향긋이라기 보담은 맛난 냄새가 풍겨왔다..

설마 하면서 집을 들어서니.. 음,, 친구들이 모여서 나를 위해서 맛난

카레라이스를 만들구 있었다..

사실은 내 생일이 며칠 남지 않은거다.. 아직 여유가 있지만..

내가 출장가구 딴친구 만나구 이런 관계루다가 앞땅겨서 어제 치르기로 했다..

경비절감... 먹는거 줄이구 선물좋은거 사준다구 자취하는 친구 집에서 보기루 

한거였는데,,,

음,, 날 위해서 열심히 카레를 만들구 있는 친굴 보면서,,,

아,, 내가 남자라면 빨랑 장가가서,, 부인이 차려주는 밥먹구 넘 좋겠구나...

란 엉뚱한 생각을 잠깐 해보았다...

핏자를 시키구,, 포도주를 준비하구.. 디저트까정....

으~~ 좋아라...

난 역시 먹는거에는 넘 弱하다.. 게다가 친구가 날 위해.. 祝복의 기도까정 해

준거다.. 히히..

오비맥주가 한잔 생각나는 날..

사람들이 좋다.. 오비가 좋다.. 

암튼 감격스러웠다... 카레맛,, 기도맛.. 다 넘 좋았당...

평생 잊지 못할... 특이하구 재미난 그런.. 생일파티였다..

고맙당~~~~ 애들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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