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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penDiary ] in KIDS
글 쓴 이(By): finger (용_용)
날 짜 (Date): 2005년 6월 14일 화요일 오후 11시 03분 46초
제 목(Title): friend



친구가 회사에서 정리해고 대상이 되었다.

연초부터 회사사정 안좋다고 야근 수당 및 각종 자기 계발비 같은 지원금이

줄어들더니 결국 인사팀으로부터 좋지 않은 소식을 듣게 된것..





해줄말이 없다.


내 맘이 뻥뚤린것 같다. 우리회사도 얼마전에 대주주가 맘대로  지분 60%를

다른회사에 팔아서, 대주주가 바뀌었다.

경영이 어려워서 넘겨버린 케이스는 아니므로 구성원이 손해보지 않지만

감정적으로 매우 조직에 배신감을 느꼈는데..


친구야 힘내...

난 이 잘난 회사에서 야근한다고 달려가 주지도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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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를 사랑한다 하면서도
결국은 이렇듯 나 자신만을 챙겼음을 
다시 알았을 때 나는 참 외롭다.        [아무래도 나는/이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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