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OpenDiary ] in KIDS 글 쓴 이(By): Janus ([제이너스]) 날 짜 (Date): 1996년02월06일(화) 22시24분48초 KST 제 목(Title): 퍼플하트 강경옥이라는 만화가가 그린 만화 중..연재되다가 중단되 이 퍼플하트가..왜 오늘 생각이 나는지 모르겠다. 심장이 없어 느끼지 못하는 공주가..자신의 심장을 찾으러 마녀를 향한 멀고 험난한 길을 떠나는 이야기... 황당하고 전혀 있음직하지 않은 환타지..라는 만화지만.. 그안에 있는 심장..느낌...그리고 고통..이라는 주제는 풀리지 않는 신비..(이러니 꼭 리바이스 선전같군.) 심장이 없어 골육상쟁의 암투를 냉정하게 판단하고 아파하지 않을 수 잇었던 공주가 오히려 행복한게 아니었을까.. 하고 작가는 말하고 있었다.. 그런 이도 있을 것이다..차라리 아무것도 느끼지 않는 편이 행복할 .. 그런 환경에서 자라는 이가 있을 것이다.. 하지만..난..그런 이가..과연 자신이 느끼지 못하는 것이 행복한 것임을 '느낄' 수 있을지..궁금하다.물론.. 못 '느끼'겠지.. "때로는 바보가 되자..."-[제이너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