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OpenDiary ] in KIDS 글 쓴 이(By): deepsky (_햇살_) 날 짜 (Date): 2005년 4월 18일 월요일 오전 09시 28분 24초 제 목(Title): Re: 내 옆방사람들 관심갖는게 부담스러운 이유는... 미국아저씨 눈빛이 좀 이상해요. 게슴치레하면서 뚜러져라 쳐다보는 눈빛. 다른 사람들이 가끔 그리 찾아와서 이야기 하다 가는 것 아무렇지 않은데 (주로 한국사람), 게슴치레하면서 뚜러져라 쳐다보는 잿빛의 눈동자에 300파운드는 넘을 듯한 체구 이런사람과 매일 이야기를 해야한다는 건, 좀 부담스럽답니다. 나 못생긴건 생각안하고 남 못생긴거 탓하는 거 나쁘지만. 그리고, 종교라는 이름으로 타인에게 얼마나 피해를 줄수 있는가는 걸 그 이슬람 아저씨한테 배우지요. 자기는, 알라의 심판 앞에서 순수함을 지키기위해 노력하며 산다고 하지만, 실제 주변사람들은 그 아저씨를 성가시게 생각하니... 그런데, 미국아저씨랑 이야기하는 건, 아마 sympathy때문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박사 8년차...남이야기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서 그런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