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OpenDiary ] in KIDS 글 쓴 이(By): zilch (_) 날 짜 (Date): 2005년 3월 6일 일요일 오후 10시 19분 17초 제 목(Title): 멀쩡한 길 돌아가기 요즘 읽기 싫은 문서를 TTS(Text-To-Speech)로 읽는 데 맛들였다. 읽기 귀찮은 논문이나, 문서들을 PDF로 띄워 놓고 텍스트 카피한 다음 TTS로 읽으면서 눈으로 쫓아가는 것. 오늘 읽으려고 한 인쇄된 한글 문서가 하나 있는데, 읽기가 너무 귀찮아서 TTS를 쓰려고 보니, 문서인식을 해야 하지 않는가. 1. 스캐너 드라이버와 유틸리티를 (노트북에) 깔았다. 2. 문서인식 프로그램 아르미 번들용을 깔았다. 3. 아르미 사용법이 이상해서 한참 버벅댔다. (버그인 듯) 마침내 모든 문서를 읽어들였으나, 띄어쓰기 엉망에 밑줄 들어가면 몽땅 깨지고, 많은 '로' 자가 '희'자로 읽히는 등, 손 볼 곳이 너무 많았다. 어느 정도 편집하고 나니 스캐너 드라이버 깔기 시작한 이후로 두 시간이 훌쩍 지나가 버렸다. 그 시간이면 그냥 읽어도 읽었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