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OpenDiary ] in KIDS 글 쓴 이(By): sss (없어) 날 짜 (Date): 2004년 11월 17일 수요일 오후 10시 42분 35초 제 목(Title): 김혜수 드뎌 벗당~ 나에게 영화나 드라마나 만화란 외국어 공부를 하는 수단에 지나기 않기에 한국영화는 웬만하면 안보는 편이지만.. 어느 게시판에서 본 어느 한국영화의 한 장면의 캡쳐가 너무나 인상적이어서 한국 영화를 하나 '받아'보게 되었다. 한 10분만에 다 본 소감은 과연, 한국 대표 빨통-_- 이더라.. 그녀는 나에게 있어서 한지붕 세가족인가(일요일 아침 9시에 하던 드라만데..) 시절부터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이었다. 성형을 안했고, 눈매가 화려하고, 입이 크고, 덩치도 좋고-_-무엇보다 그녀의 빨통은 한국에서 가장 커서 영화제 따위가 있으면 그 커다란 것의 많은 부분을 드러내서 나를 행복하게 해주곤 했다. 항상 궁금하던 것이 세상의 어떤 행운아가 저걸 처음으로 만지게 될까..였는데 그 행운아는 그녀의 남편이 아닌 오늘 본 영화속의 서너명의 남자들이었다. 얼굴이 낯서니까 신인 배우인듯 한데(김태우는 알겠더라)신인이면서 그런 커다란 행운을 잡았으니 나같으면 만지다가 죽어버렸으면 좋겠다..가 아니고 그 커다랗고 도도하던 것도 '흔'세대에 접어드니 값이 떨어져서 저런 무명인에게도 침범당하는 구나..했다. 울궈먹는다는 느낌이 강하게 들었다. 진작에 좀 벗지-_-. 꽤 심각한 영화 속에서 무지하게 소화하기 어려운 역할 맡아서 힘껏 애쓰는 티는 보였지만.. 길거리엔 이뿐 애들이 넘쳐나고, '흔'세대에 접어든 얼굴로 활짝 웃는것 만으로는 더이상 끝빨이 안서니까 이제 벗는걸로 승부하는건가? 하는 느낌. 열심히 찍은 영화 방향키 눌러가며 고작 여배우 벗은거만 찾아보고 할 소리는 아니지만.. 당신의 신체적 아름다움의 절정은 이미 지났잖아. 여전히 한국에서 제일 커다랗지만 오히려 누추해 보인다구. 이 영화로 세상이 그녀의 아름다움으로(아름다움이든 거대함이든간에) 가득하게 될지, 이 영화로 그녀도 김지현이 될지 궁금해진다. 여자의 권익이 어쨌든간에 여자가 연예인 생활하기에 우리나라는 정말 존 나라고..이제 볼거 다 봤으니까 존대로 시집가세요. 완전 먼소린지 전혀 모르겠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