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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penDiary ] in KIDS
글 쓴 이(By): sss (없어)
날 짜 (Date): 2004년 10월 18일 월요일 오후 11시 02분 26초
제 목(Title): Re: 포식자


온 가족이 같이 나들이를 가서 즐거워 본적이 없는 터라 

휴일이면 학교 잔디밭에 돋자리 펴고 나딩구는 아이들이 무척이나 알밉고 
미안하게도 그 부모들이 한심해 보이기 까지 했습니다. -_- 

매일 출근하느라 자기 생활은 전무 할텐데 지루하게 
나들이 따위 (그것도 출입금지 팻말 붙어있고 학생들은 아무도 지나 다니지 
않는 잔디 밭으로)로  이 소중한 휴일을 보내다니.

지금은 조금 이해 합니다. 

가족은 소중한 것이고 아이들은 구지 멀거나 멋지거나 곳으로 가지않아도 
신나게 논다는 것을.(가족과 특히 아버지와 함께 있으면 우울해지는 것은 
나만의 특수한 경우였다는 것을)

그리고 잔디밭에 누워서 하품을 하는 것도 괘 재미있는 일이고..

자기 생활이 전혀 없이 생활하다보면 자기생활을 할 필요도 없고 할줄도 모르게 
되고..그렇게 될것 같습니다.(1년만에 그렇게 되 가고 있습니다)

동물 무지하게 좋아하는데 국민학교때 딱 한번 가보고는 못가봤네요.ㅜ.ㅡ

딱 한번 간 것도 아버지랑 간거라 전혀 즐겁지가 않았습니다.ㅡ.ㅡ

거의 20년동안 본 동물이라고는 개,고양이, 소, 염소,쥐, 지나가는 
다람쥐, 지나가는 중이거나  차에 치인 뱀 뿐이네요. 멀리서 말은 본적 있네.

동물원에 혼자가면 이상하려나..사람이 없을 때 가야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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