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OpenDiary ] in KIDS 글 쓴 이(By): simbo (심뽀~~) 날 짜 (Date): 1996년02월05일(월) 12시21분52초 KST 제 목(Title): 주말이면.. 항상.. 무슨일이 생길것 같은 느낌이 든다.. 약속이 없어서..음.. 이번주말은 널널하겠군..하고 생각하면.. 어김없이 꽝!!!!... 토요일에도..모처럼의여유를 즐기면서.. 음악듣고 이었는데�.. 요란한 절화벨 소리가 나는거다.. 국민학교 친구의 전화였었는데..친구어머님이 들아가셨다는거다.. 나에겐 충격적이였다... 주변 가까운 친구 부모님의 죽음.. 온몸으로 소름이 퍼져나갔다.. 물론 그친구가 어렸을쩍부터 어머님이 아프신것은 알고 있었지만..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는 거였지만... 문상가서 친구에게 무슨 말을 해야하나 고민스러웠는데.. 당당..씩씩한 그친구의 모습을 보면서.. 그래.. 우리나이가 결코 어리지 안음을 다시한번 느끼면서.. 항상 부모님께 소홀해 왔던 나자신을 생각해 보았다. 한마디로 불효막심한 딸이였지..:< 말도 잘안 듣는 청개구리.. 그자체였으니깐.. 소중한 토요일이였다.. 모처럼 방탕한 생활에서벗어난?!?!?.. 가족의 소중함... 친구의 소중함... 삶이란 살아갈 가치가 있는 ... 소중한것들이 너무 많으니깐... 그 친구녀석에게 삐삐 한번 쳐야겠다.... 음.. 뭐라고 메세지를 남겨야하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