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OpenDiary ] in KIDS 글 쓴 이(By): Hanuri (하누리) 날 짜 (Date): 1996년02월05일(월) 12시18분25초 KST 제 목(Title): 새로운 시작을. 위해 난 떠나왔다.. 새로운 출발을 위해서. 그리고 모든걸 정리했다. 새로운 마음을 먹기 위해서. 내가 잘 한 것일까. 하는 생각도 든다. 하지만, 이젠 어쩔수 없는 일이다. 사람은 늘 자신의 떠날때와 있어야 할 때를 알아야 한다고 한다. 그럼 난 그걸 알고 있는 것일까? 아직은 너무나 어리기에 그 답을 얻지는 못한다. 언제쯤.. 그것의 명쾌한 답을 들을수 있을련지.. 인젠 떠남이라는 단어가 점점 나에겐 덤덤한 말처럼 다가 온다. 어제 봄이 우리들 마음속으로 들어왔다고 하는데, 도통 나에게는 오지 않은것 같다. 아직은 누굴 받기에는 잘 정돈되지 않고, 아직은 누굴 받기에는 치워지지 않았기에, 지금은 떠나보내기만 하는것 같다. 이젠 문도 없는 그런 정원이 있다. 그러나 아직은 그 정원지기가 있다. 그 정원지기를 빨리 파면 시켜야 할텐데.. 그러면.. 아무나 들어올수도 있을텐데... 그날이 멀지 않은것 같다. 그 날이 오면 나에게는 새로운 삶이 기다리고 있겠지. 늘 새로운 삶속에서 살수는 없겠지만, 가끔 새로움이 필요할때가 있는것 같다는 것을 어렴풋이 알게 되었다. 새로움 속에 오래됨이, 오래됨 속에 새로움이, 가득하다면, 이 세상 너무나 평화로울텐데... += 삶은 행복의 연속입니다. += 한 행복이 끝나고 다른 행복을 기다리는 조그만한 시간이 힘듬이죠. += 힘듬은 잠시 일뿐....지금의 힘듬은 많은 행복을 약속하는것. += 힘듬속의 행복이야 진정 아름다운것 아닐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