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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penDiary ] in KIDS
글 쓴 이(By): deepsky (_햇살_)
날 짜 (Date): 2004년 6월 12일 토요일 오전 11시 56분 38초
제 목(Title): Hitler



자다가 봉창 두드린다 했던가!
요즘 시도 때도 없이 장소를 가리지 않고 잠을 자는데,
논문을 보다 평소처럼 잠이 들었고,
꿈에 안풀리는 문제가 풀릴 듯하여 얼른
적어야 겠다 생각하고 정신을 차려 연습지에
뭔가를 적어 놓았는데, 완전히 꿈에 헤어나
적은 것을 들여다 보니 Hilter였다.

도무지 내가 하고 있는 공부와 Hitler가 무슨 관계인가
생각에 생각을 더해봤고, 지금 내게 풀리지 않는
문제가 무엇인지 고민도 해봤지만, Hitler와는
아무런 상관이 없는 듯한데... 정신 이상인가!

1. 최근에 WWII에 관한 다큐멘터리를 좀 많이 봤다는 것이
무의식적으로 Hitler를 연습지에 적어 놓은 이유가 될까?

2. 작년 어느 맘에 Eva Braun에 관한 이야기도 본적이 있는데...

3. 얼마전 book fair (중고책을 싸게 팔아요)에서
나의 투쟁을 찾다가 찾지 못해 아쉬워 했던 것과 관계가?

  어제 새벽에 시각적인 이미지를 뇌가 어떻게 받아들이는지에
관한 프로를 보로 있었는데, 자기 아버지를 보고 아버지 같은 사람이라
하고, 어머니를 보고 어머니 같은 사람이라 하며, 자기 집을 자기집
같다는 사람의 예가 있었다. 시각적인 이미지가 감정을 자극하는
기능과 연결되지 않아서, 모든 것이 impostor(가짜라고 나름대로 해석)
로 보이는 현상이랬다. (전화로 부모와 이야기를 하면
부모를 부모라고 인식을 한다) 

그외에도 여러가지로 시각적 기능을 담당하는 뇌의 손상을
입은 사람들의 이야기가 나왔는데, 그 프로의 예들이 
내가  Hitler를 적어 놓은 것과는 와는 아무런 연관은 없지만
오묘한 뇌의 기능에 대한 생각에 자다가 봉창 두드리듯 
Hitler를 적어 놓은 것이 아무런 연관이 없는 것은 아닌 듯하다.

@잠병좀 고쳤으면 좋겠다. 너무 많이 자니까
뇌가 이상해 지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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