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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쓴 이(By): Amorvie (- 초롱이 -)
날 짜 (Date): 1996년01월19일(금) 22시56분30초 KST
제 목(Title): 오늘 친구에게 들은 말..



넌 아직도 3학년이지??

(난 4학년이다.. 3학년이 어디서 까부냐..)

흑흑..

구박받았다.. 아직도 3학년이라고..

그러면서 자기 졸업식날 꽃들고 오란다..

그런데 지는 내 졸업식날 못 온단다..

분명 2월엔 아이들 덱구 놀아야 하므로..(지금 교대에 다니고 있으니까..

선생님이 된단 말..)

얘네 언니도 이번에 졸업하는데 이번에 언니.. 꽃돌이가 있다면서 같이 구경 가자고 
한다..

전에 한번 들었던 얘기인데..
 
졸업할 때 취직되어 있으면.. 동메달..

          꽃 가져올 남자 친구가 있으면.. 은메달..

          취직도 되고 남자 친구도 있으면 .. 금메달..

그리고.. 흑.. 나같이 졸업해도 취직도 안 되고 남자 친구도 없으면.. 목메달..

이란다..

무지 비참하겠구만.. 

앞으로 약 40일 가량 남았다..

학교로 돌아갈려면..

이제부터 날짜 세면서 한숨만 쉴 거 같다.. :>





 
          - When life hands you a lemon, make lemonade.

                                        I love my life, Amorvi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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