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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penDiary ] in KIDS
글 쓴 이(By): Amorvie (- 삶사랑 -�x)
날 짜 (Date): 1995년09월01일(금) 12시23분28초 KDT
제 목(Title): 아침에..



어제도 여전히 새벽 무렵에야 잠이 들었는데..

요며칠새..

상희가 와서 내방서 잔다..

(방순이가 없기 때문만일까??)

상희는 하얀 이불 들어다 메트도 내려놓은 딱딱한 내 침대서 자고 있고..

그래서 난 내 방순이 침대서 잤다..

잉..

근데 아침 햇살이 너무 뜨거워서 눈을 떳더니..

아침 8시 30분..

흐음.. 그동안 내 방순이가 그렇게 일찍 잠에서 깬 이유를 알겠군..

그래서 이불 들고 다시 내 자리로 가서 잤다..

상희는 이미 수업 때문인지..

이불을 곱게 개어 놓고 갔기때문에.. :)





- I love my life, Amorvi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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