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penDiary ] in KIDS 글 쓴 이(By): juhan (+ 도 니 +) 날 짜 (Date): 1995년09월01일(금) 04시52분49초 KDT 제 목(Title): 유학생활중에 가장 역겨운 사람들. 여러 경우가 많지만, 처음에 만나서 바로 쉽게 판단할 수 있는 사람은 그래서 얼른 정 띨수 있는 부류의 인간은 난 이렇게 생각한다. - 대놓고 자기 학벌에 연연해 하는 사람들. 이러는 년놈들중에 제대로 공부잘하는 놈년들 없었다. 잘하는 사람은 겉으론 절대 표안내더라. - 모든 일들을 돈에 결부시키는 인간들. 정말 피곤하게 만든다. 하지만 자기들 쾌락을 위해 쓰는데엔 돈 펑펑 쓴다. 공식모임에선 맨마지막 까지 눈치 살살 보는 녀석들이다. - 유학와서 정신 못차리고 계집질하는 새끼들...죽일놈들이다. 그래도 결혼은 한국에 있는 명문대 출신이랑 한단다. X 같은 *** . - 거짓말 살살 하는 사람들. 빤히 보이는 거짓말을 하는데 분통 터진다. - 지가 하는 공부가 제일 어렵다고 하는 사람들...나두 안다 알아..하지만 좀 입밖으로 고만 해라. 나두 그 과정 이곳서 다 통과했다. 그 심정 다 알고 있다. 하지만 박사 논문 쓰느라 낑낑대는 사람한테 맨날 와서 석사 종합시험 어렵다고 하는 인간..이젠 곱게 안보인다. - 문제는 이인간들이 몽땅 다 교회다닌다는 거다. 정말 역겹다. 다행히도 그치들한텐 키즈하는 법을 안가르쳐줬다. 안갈켜줄꼬당!! 이거 오픈다이어리에 욕 쓰고나니 시원하네!!!!!! 역시 일기장이당~~ :>>>> << 한 잔의 와인 그리고 그 사이로 비치는 그대를 나는 사랑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