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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쓴 이(By): bluebebe (끼와깡)
날 짜 (Date): 1996년01월08일(월) 19시34분24초 KST
제 목(Title): 친구가..



훗 난 사실 많은걸 바라지 않았다

그녀석에게

아니지 바라지 않으려고.. 않으려고..

그래서 애써 모른척

그치만 그 자식은

어떤 의도인지.. 아니지 모른척 했다고가 맞을까??

물어왔다.

니 왜그러니.. 요즘??

푸하하

야 내가 몰?

난 그랬지.

그 자식은 

그래 알았어 니가 알아서 잘 할테지

푸하하 야 눈물이 다 난다

훗 이런..

내가 왜 그랬는지..

그냥 모른척

난 말야 이누마

금방 괜챦아질꺼야

닌 화가 났지만

난 징말루 눈물이 다 날정도루 니의 말에 고마웠었어

닌 모르지?? 바보야..

친구야

그냥 그렇게 봐줘

내가 바라는건 그거야

그냥 이대로 날 그냥 바라만봐줘

조금 더 바란다면

조금은 따스한 눈길이었음..

훗 그래 알지

나만의 이기심이란걸

그래..

알지만 말야

그냥 이러다가

내가 조금 평온을 되찾았을때

부드럽고 세련된 표현으로 나에게 채찍질해주는걸 아끼지 말았으면.. 좋겠어



친구야

니가 있어서 다행이야

남자랑 여자사이

니하고는 친구가 될수 있다고 생각해

아아 난 니랑 그러구 싶어

쉽게 깨지지않는 우정

바보. 훗

그래 건강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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