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OpenDiary ] in KIDS 글 쓴 이(By): escape (�ㅋ怜海���) 날 짜 (Date): 1995년12월31일(일) 03시38분12초 KST 제 목(Title): 일기 4 9월...집하고 무려 9시간이나 떨어진 새로운 곳에 있는 학교에 간다.. 같이 가게 될줄 알았던 친구들은 맘이 다 변했는지 2년 후에 편입을 하겠다고들 그러고..혼자 남은 나는 그야말로 혼자서..아무도 없느..아무도 모르는..친척..친구 ..하나도 없는 외지로 학교를 가는데.. 그 넓은 캠퍼스..정말 아름답고 좋은 시설들..좋은 평판..뭐 이런것들이 나를 그 학교로 가게 만들기는 하였지만..그래도 막상 혼자라고 생각하니 좀 무섭기도 했고..한편으로는 또다시 새로운 생활을 시작한다는 마음에 기쁘기도 하였고.. 새로이 시작된 강의들..미칠듯이 공부해데는 아이들..어려운 영어..모든것이 떨리고..설레었는데.. 강의실과 강의실을 옮겨다닐때..기숙사 방으로 돌아갈때..지나다니다 보면 너무도 아름답고 좋은..이쁜 시설들..환경들을 나 혼자만 누리고 있는것 같아서 너무 아깝고 한국에 있는 친구들도 다 여기 와서 같이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을 했던적이 한두번이 아니었는데.. 이렇게 좋은 환경에서 공부하는걸 감사하게 생각하고 더 열심히 해야지..하는 마음도 들고.. 한학기가 지나고 다시 집에 고고..후후.. 여기서 학교를 다니는 동안은 이런 생활들이 계속 되겠지만..이제 겨우 한 학기 밖에 안외었으니 앞으로 더 잘 살아야겠다..하는 생각도 들고..다음 일기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