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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penDiary ] in KIDS
글 쓴 이(By): Amorvie (- 초롱이 -)
날 짜 (Date): 1995년12월29일(금) 01시27분25초 KST
제 목(Title): 인사말 녹음..



드디어 나도 삐삐에 인사말을 녹음했다..

그것도 음악까정 깔고.. :>

좀 전에 삐삐를 보니..

그새 3개나 메세지가 와 있다..

흐음.. 그새 세 명이나 내 목소릴 들었겠군..

그 중 하나는 음성 메세지..

부산에 있는 나의 단짝 언니..

"전화 좀 받아라.. 통신 좀 고만하고.."

(아닌데.. 이 시간엔 전화하고 있었는디..)

"근디 인사말이 넘 힘이 없구나.. 좀 당찬 걸로 하지.."

(흠.. 내딴엔 분위기 잡은건데..)

흠.. 나머지 두 개의 전화 번호 중 하나는 알겠는데..

다른 하나는 모르겠다..

누구였을래나..

때때론 삐삐가 와도.. 내가 아는 전화 번호가 아니면..

전화를 잘 하지 않는다..

장난 삐삐를 하두 많이 받아서...

그래서 본의 아니게.. 연락 두절이란.. 평가를 친구들로부터 받게 되었지만..

내가 주로 이용하는건 음성메세지..

내 친구들도 대부분 그렇고..(다들 타 지방에 있으니까..)

즉.. 시외전화비 아끼기 위해서..

이런 땐.. 문명의 이기가 참 좋군.. 하게 된다..

귀찮을 때도 많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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