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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penDiary ] in KIDS
글 쓴 이(By): cela (소공녀세라D)
날 짜 (Date): 1995년12월28일(목) 13시22분52초 KST
제 목(Title): 느� 와서..


점심 먹으러 밖으로 나갔다.

메뉴는 불낙전골이다.

어제 다른 실에서 포카 쳤는데

딴 사람이 한 턱 내는거라고 같이 가자고 해서

해동갑이라는 곳에 갔다.

창 밖으로 눈이 내리고

따뜻한 국물과

우스개 소리들..

무척 즐겁게 느껴지고 ㅠ편안했다.

믿어지지 않는다.

벌써 3일밖에 안 남았으니

왜 이리. 세월이 빠르게 지나가는건지.

이렇게 눈오는날 창을 바라보며

커피한잔 마시며, 추억을 이야기 할 수 있는 친구가 있음..

정말 좋은텐데....

하는 아쉬움이 드는 눈내리는 오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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