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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쓴 이(By): cela (소공녀세라)
날 짜 (Date): 1995년12월23일(토) 13시28분16초 KST
제 목(Title): 한 친구의 슬픈 이야기



그 친구는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데.

그 사람에게 카드를 용기를 내어서 보냈는데..

그 사람이 다음부터는 그런 관심은 사양하겠다고 그랬다고 한다.

참,,, 뭐라 위로해야 할지..

전에 누군가 나에게 물었던 이야기가 생각난다.

좋아하고 싶은데 좋아할 수 없는거와

좋아하지 않는데 좋아해야 하는거랑..

그리고.

기다리고 싶은데 기다리지 말라는것과

기다려야 하는데 기다릴 수 없는거랑..

어느것이 더 가슴아프겠냐고 물어본 기억이 난다.

이 친구는 즐거워야 할 크리스마스가 완전..슬픔 그 자체니..

세상에 다 돈으로 살 수있어도..

사랑만큼은..어려운가보다..

그 사람이 그랬단다..

나는 좋아하는 여인이 따로 있는데..

언제까지고 기다릴거라고..

참.. 어떻게 내가 해 볼 방법이 없으니..

그 친구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것으로밖에..

친구의 도리를 다 할 수 밖에 없는 내가

너무 미안하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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