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OpenDiary ] in KIDS 글 쓴 이(By): mariah (♨따끈따끈) 날 짜 (Date): 1995년12월21일(목) 09시40분23초 KST 제 목(Title): 악순환 며칠째 잠을 못자고 있다... 전에는 그래두 글케 늦게 까진 못자진 않았는데.. 근데 이상하게도 ,,못자는 거에 비해서 그렇게 피곤하지가 않다. 진짜 이상해. 요새 자는 시간이 거의 예전의 1/3이나2/3정도이다... 그렇다고 아침에 회사 와서 조는가 하면 그것도 아니다. 그냥.. 잠은 안 온다. 어깨가 가끔 약간 아프고.. 눈이 약간 피곤하고.. 가끔씩 머리가 띵하다. 근데 머리 띵한거는 워낙 사무실 공기가 안 좋아서인거같다 어쩌다가 회사밖에 나가 공기를 쐬면 (비록 매연 심한 설 한복판임에도) 얼마나 상쾌한지 모르겠다. 그 매케한 공기를 쐬고 상쾌해하는 나 자신이라니.. 기가 막히기도 하지만 ... 상쾌한건 사실이다.... 요새 아침에 오면서 우유를 하나씩 사온다. 전에는 아침에 오면 까페오레를 한잔씩 꼭 마셨는데 .. 며칠 잠을 못 자니.. 아침에 속이 메스꺼워서 빈속에 그대로 커피를 마시면 위가 펑~ 하고 터질거 같아서 도저히 그럴수가 없다. 그래서 일차적으로 우유 마셔 위벽 보호 ... 좀 있다가 커피.... 원래 아침 안 먹는데 요샌 아침도 먹구싶다. 따끈한 국에 밥말아서... (막상 먹으래면 먹지도 못하면서..) 그러구 점심시간에식당가면... 배는 고픈데 밥이 안 들어간다... 맨날 몇 숟가락 먹다가... 국만 홀짝 홀짝 마시고 나온다....글구 오후에 배고파서 군것질하고... 저녁 불규칙하게 먹고.... 밤에 계속 배고프고.... 잠을 못자도 살이 안 빠지는게..변함없이 얼굴이 팅팅한게... 그래서 그른가보다. 남들은 며칠 잠 못자면 눈두 푹 들어가구 얼굴두 헬쓱해보인다는데... 감기걸려서 마구 헤멜때두 살은 눈꼽만큼도 안 빠졌다.... 에이...:< 오늘 점심엔 모가 나올래나>..? 니 미역국 먹구싶은데... 음음/.... 또 결국은 먹는 얘기로 끝나는구나... 또 구박받겠군... 근데 제목이랑 내용이랑 상관이 있나? 아..정신없어.. 우유나 마시자.. *뽁뽁* (빨대로 커피우유 빨아먹는 소리) ((( ))) -----/ 메롱 ~~) '@.@' '-------' ( ) -U ::::::::::::::::::::::::::::::::::::::: 58년 개띠 만세!! ::::: 멍~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