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OpenDiary ] in KIDS 글 쓴 이(By): mariah (♨따끈따끈) 날 짜 (Date): 1995년12월20일(수) 00시37분34초 KST 제 목(Title): 내것이 아닌것.. 집에 와서 목도릴 풀며 ... 목걸일 풀고 귀걸일 빼려고 보니.. 귀에 아무것도 없다... 목걸이는 그대로 얌전히 걸려있는데.. 같이 하구 나간 귀걸이는 어디로 사라진걸까.. 추워서 목도리로 칭칭 감고 다녔는데..왔다갔다 하며 자리 옮길때 귀걸이가 빠졌나 보다..어디서 빠졌는지 알길이 없다.. 밥집인가 당구장인가 노래방인가.. 이미 집에 와서 발견한거니 갈수도 없고.. 아까 밥먹을땐가 당구장에선 있었든거 같은데.. 노래방에서 빠졌나..? 전에 한번 한쪽 귀걸이를 잃어버리고 한바탕 난리를 치고 하루만에 찾았는데.. 이번에는 양쪽다 깜쪽같이 사라져버렸다. 아예 포기하란 소린가? 목걸이만 쓸쓸하게 목에 걸려있었다... 아마 그 귀걸이는 내것이 아닐 팔자인가보다..그른 생각이 든다.. 오늘..목걸이랑 귀걸이랑 같이 하구 가서.. 사람들이 다들 이쁘다구 했는데.. 왜 사라지고 난리야.. 아 힘빠져... 아무 생각도 안든다.. 아무리 난리부루스를 떨어도.. 내것이 아닌것은 내손을 떠나게 되나 보다.. 나와 인연이 닿지않는것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