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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penDiary ] in KIDS
글 쓴 이(By): mero (모드 곤)
날 짜 (Date): 1995년12월16일(토) 21시37분13초 KST
제 목(Title):  오늘..



  오늘 토요일인데.. 주말기분 안난다.. 회사에서 좀 할일이 있어서 이시간 까지

 눈이 아프도록 사전 찾고.. 있으니..지금은 머리가 희미해지고  생각도 잘

 안나고 해서 .. 하지만, 이렇게 안하면 더 힘든줄 알기에 참나부다..

 낼도 별 수 없이 나와야 되는데.. 이번주만 끝나면 좀 여유로와 지지 않을 까..

 또 모르지. 무슨 일이 나한테 주어질지.. 아니 내가 선택할지.. 여유로운 것도 

 좋지만.. 난 정신없이 사는게 익숙해 져서 여유롭게도 살기 어렵겠다..

 지금도 다 끝나지 않은 과제들 .. 이것이 있음으로 주말이 이렇게 지나가지만..

 이 생활이 좋다고 생각되는건 아마 일에 중독 된 증상일지도 모른다.

 희미해진 머리로 멍청하게 컴 앞에 앉아 있는.. 내 모습이 그래도..열심히 하려고

 노력한 흔적이라고 위로해주고 싶다. 하던거 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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