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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penDiary ] in KIDS
글 쓴 이(By): guest (형일)
날 짜 (Date): 1995년12월15일(금) 02시50분29초 KST
제 목(Title): 나도.... 이상하당.



집이 학교 주변에 있다.

아까 낮에 집에 있다가 심부름차 조 앞 문방구로 걸어가는데.

앞에서 걸어오던 어떤 사람이 (난 오늘 첨봤음)

날 보곤 갑자기 씩 웃더니 막 뛰어와서는

손에 들고있던 걸로 날 퍽~~~... 으~ 윽~~~~~~~~```

어제 뉴스보니 학교주변 폭력배 9000명 구속 했다던데...

매사는 시와 때와 장소가 있는법인데 이럴 수 있습니까?

거봐 너가 잘 못 한거야 이 꼬맹아.

아무리 손에 라면 든 비닐봉다리를 들고 있는 4, 5세 여자아이라도 그렇지...

그나저나 참 이상타.

아주머니들은 참 착하게 생겼다고 좋아하고,

여자아이들은 또 스스럼없이 금방 친해지는데(중학생 이하)


왜 아직도 내 옆에는 비어있지?
 거 이상하네....

하나님~~~~~~~ 하나님은 그 답을 아시죠? 쪼금만이라도 좀 알켜줘용.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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