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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penDiary ] in KIDS
글 쓴 이(By): cela (소공녀세라)
날 짜 (Date): 1995년12월09일(토) 14시28분22초 KST
제 목(Title): 친구 결혼식..


이 내일이다..

행복해야 할 친구는 그냥 그렇단다..

소설속에서나 있을법한..

자신이 좋아했던 사람의 형과 결혼을 하게 되었을때..

나는 무척 놀랐으니까..

이유는 묻지 않았다..

그 친구도 그렇게 된 사연을 다른 친구들이 물으면..

아무말 하지 않으니...

그 사귀던 동생을 이 친구는 정말 너무 좋아했었는데...

어떻게 형이랑 하게 되었는지.. 참... 모르겠다.

사랑이란..대체 뭘까?

그렇다면 결혼이란 뭔지...

요즘은 너무 뒤죽박죽이다.. 

어려서는 사랑하면..다 결혼하는줄 알았는데..

나도 이제 조금은 나이가 든 모습으로 주위를 둘러보면..

사랑한다고 해서.. 다 결혼 하는것도 아닌것 보면..

나같음 좋아하는 사람이랑 살고 싶은데..

한번 태어나 사는 삶인데..자기가 좋아하는 사람이랑 살아야..

되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갖고 있는데..

잘 모르겠다.. 아직은..뭐가 뭔지..

아무리 생각해도..점점 더 미궁속으로 빠져드는 것 같으니...

그 친구가 행복하게 살았음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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