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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쓴 이(By): guest (Zeph`yr)
날 짜 (Date): 1995년12월07일(목) 11시08분13초 KST
제 목(Title): 술, 담배 없는 나라..



원래 술이란 웬수와 밤낮을 가리지 않고 싸우던 버릇이 

잠시 사라진 것 같더니 이젠 마지막 피까지 흘려가며 

다시 격전을 벌이고 있다.

그래도 어제는 천천히 마셔서 인지 지금 속도 괜찮고 

머리도 그럭저럭 괜찮다.

밤 11시부터 새벽 5시 반까지의 장정이었지만 

무리하게 마시거나 많이 마시지도 않았다. 

근데 문제는 담배를 너무 많이 핀거다.

어제 하루동안 내앞에서 새로 개봉된 담배는 세갑.

뽁뽁~~ 흠~ 하~... 켁켁켁..

으 술 담배 없는 나라에 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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