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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penDiary ] in KIDS
글 쓴 이(By): mingkey (愼 允 貞)
날 짜 (Date): 1995년12월06일(수) 19시52분29초 KST
제 목(Title): [온통 딴 생각]




     옆의 터미널에서 작업을 하면서 온통 머리속은 다른 생각이다.

     요즈음 항상 그랬다.....

     하루에 할일을 실수의 연속으로 사흘씩 가고.....

     결국은 저녁까지 남아서 일 하면서도 만족할 만큼 일도 못하고....

     머리가 이제 더 이상 생각할 조금의 여유도 없는듯 싶다...

     올해가 한달만 더 남아 있어도 좋으련만....

     정말 시간은 너무도 잘도 간다.

     내 바쁜 마음은 아랑곳 없이....어떻게 되겠지 하다가 정말 

     무능하다고 어떻게 되고야 말거 같다.

     하지만 바쁨은 쓸데 없는 생각을 지우기에 더 없는 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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