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OpenDiary ] in KIDS 글 쓴 이(By): maverick ( 달바라기 ) 날 짜 (Date): 1995년12월05일(화) 18시55분59초 KST 제 목(Title): 그녀는... 내가 기다리는 첫번째 그녀는.. 절대로 전화를 하지 않을 것이다. 내가 삐삐를 친다면 하겠지. 그런 예의는 아는 사람이니깐.. 하지만, 내가 먼저 전화를 하지 않는다면 이대로 멀어져갈 사람이다. 내가 기다리는 두번째 그녀는.. 자그마하고 너무나도 이쁜 손을 가졌다. 또한, 생전 처음으로 본 완벽한 다리를 가졌고 환상적인 미소를 가졌다. 하지만, 그녀 역시 나에겐 전화를 하지 않을 것이다. 한다 하더라도 난 받지 않을 것이다. 이미.. 지난 일이니.. 내가 기다리는 세번째 그녀는.. 내가 먼저 전화를 해야할 사람이다. 그녀는 나에게 미안하다며 갔지만, 오히려 미안해 해야할 사람이 나인건 아니까.. 하지만, 그녀 역시 내게 전화를 하지 않을 사람이다. 난 누구의 전화를 기다리는가.. 아무의 전화도 기다리질 않는다.. 그건 전화가 오지 않을걸 뻔히 알고 있기 때문이며, 결국은 실망할 나를 위함이다. 그래서, 난 아무의 전화도 다 기다린다. 적어도 전화벨이 울리는 순간에는.. 응답기가 0이 아님을 보는 순간에는.. 잠깐이나마 기대를 하게 되니까... ... 아다죠님 전화번호 갈켜드려요? 새벽 1시 이후엔 언제든지 전화해도 되요. 통신중에도 전화 받아요. 제가 없으면 멋있는 목소리가 안내를 해줘요. :) ------------------- 아무리 힘들고 외로워도 { 매버릭 맞아요.흑흑} 난 웃을래.. .|||||~~ .o0 ------------------- 최후의 승자만이 웃는게 아니라는걸 | | 보여주고 싶어.. ___ (o) (=) ___oOOo___________________ ................ 배시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