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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penDiary ] in KIDS
글 쓴 이(By): HUMANICS (ver. 1.24)
날 짜 (Date): 1995년12월04일(월) 17시20분33초 KST
제 목(Title): 1204..날씨잘모름..하늘을보질않아서..


처음 아이디 신청을 할때..
tobewithyou 이렇게 할려고 했다..
그때는 누군가가 필요했었나 보다..

근데.. 그 비슷한 아이디들이 몇개 있었다..
Bwithu.. withyou 등등..
누군가 같이 있어줘야 할 사람들이 많았나 보다..

그래서.. 이 아이디로 신청했다..
다른 사람들하고 비슷해 보이는게 싫어서..
하이텔에서 쓰던 걸로 만들었다..

휴머닉스 인간학..
본토발음으로는 휴매닉스인가..
내 아이디 내 맘대로 부르는데.. 지들이 무슨 상관이야..

....

오늘은 바람이 불고.. 나의 마음은 울고 있다..
일찍이 너와 거닐고 바라보던 그 하늘아래 거리언마는..
아무도 찾으려도 없는 얼굴이여..
바람센 오늘은 더욱 내 그리워..
진종일 헛되이 나의 마음은..
공중의 깃발처럼 울고만 있나니..
오오.. 너는 어디메 꽃같이 숨었느뇨..

유치환.. 그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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