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OpenDiary ] in KIDS 글 쓴 이(By): shoonya ( 쑤 냐 ) 날 짜 (Date): 1995년11월29일(수) 10시54분07초 KST 제 목(Title): 구하는 것은 고통을 겪는 것이다. 아무것도 구하지 않는 것이야 말로 축복받은 것이다. 어제 '달마'라는 책속에서 읽은 귀절이다. 마음이 많이 차분해 지고 있다. 생각의 파편들도 줄어 들고... 무언가 찾으려 먼 여행을 했다. 하지만 구하려는 것에는 어디에도 길이 없다. 그냥 자신의 내면에 방을 하나 잡고 앉아 있는 거다. `허공속으로 들어가라. 의지할 곳 없고, 영원하며, 고요한 허공속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