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OpenDiary ] in KIDS 글 쓴 이(By): MoMo ( 여 레) 날 짜 (Date): 1995년11월29일(수) 10시44분20초 KST 제 목(Title): To.도니님과 이태종님. 안녕하세요.... 저도 키즈 마구마구 떠나고 싶어요. 마구마구 떠나고 싶어서 오히려 왜 그런가 싶으면 마구마구 떠나지 못하게 하는 것들이 물끄러미 쳐다보는 시선땜에 여전히 이러고 있나봐요. :) 도니님께서 다양한 모습으로 써 주시는 글들.. 이태종님처럼 위로(?)해 주시는 글들. 서로에게 축하해 주는 글들. 슬퍼할때 글로만으로도 같이 슬퍼해 주는 글들. 기쁠때 같이 기뻐해 주는 글들. 화날때 같이 화내는 척하며 은근슬쩍 어깨를 도닥이며 위안해 주는 글들. ........ 이곳은 삶의 흔적들을 축소해 놓은 곳 같아서. 과장되고 미화되고 거짓된 부분들도 있었겠지만, 그것도 살아가는 일부이기 때문에. 다시 거짓 없고 솔직한 웃음과 울음과 그리움들이 이곳에 있기 때문에. 전 아직 이곳이 좋습니다. 히히. MoMo ^.^ 만남은 끝이 없고 이별은 끝이 있어 더이상 갈 곳도 없다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