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OpenDiary ] in KIDS 글 쓴 이(By): MoMo ( 여 레) 날 짜 (Date): 1995년11월28일(화) 05시10분49초 KST 제 목(Title): 살아 있음이. 살아 있음이. 이렇게 감사하구나. 죽음을 향해 날마다 떠오르는 태양빛이 나를 비웃는 듯하여 눈쌀을 찌뿌렸었고. 대지를 향해 날마나 힘없이 떨어지는 나뭇잎새들이 네게 손짓하는 듯하여 멀리 다름질 치던... 살아 있음이 감사한 순간순간들로만 엮어진다면, 죽음이 나를 제촉해도 얼마나 당당할수 있으랴. 장례식의 모습을 그려 보았던 내 자신을 다시 비웃음으로 던저버리고 오늘 떠오르는 태양앞에 맞서 웃을 수 있는 새로운 나를 발견하러 가야겠다. MoMo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