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OpenDiary ] in KIDS 글 쓴 이(By): starlet (꼬야야요) 날 짜 (Date): 1995년11월26일(일) 21시51분22초 KST 제 목(Title): 백혈병 작년부턴가....내가 모르는 사람들의 일이었던 백혈병이야기가 내 주위사람의 이야기 로 들리기 시작하면서 두달에 한번쯤은 "누구누구 백혈병 치료비 모금운동"을 심심찮게 보고 듣게 된다... 학교 후배의 백혈병 소식, 결혼한지 3달만에 백혈병판정받고 무균실에 입원한 선배, 백혈병으로 죽은 친구 언니, 각 학교마다 한명씩은 있는 듯한 백혈병환자 모금운동.......... 영화 러브스토리에만 나오는 병 아니면 멋진 연애소설에나 나오는 병인 줄 알았는데 실상은 내 주변에 있는 병이더라.... 의술이 발달하여 옛날처럼 판정만 받으면 죽음에 이르는 병은 아니지만 치명적인 병인거 같기는 한 백혈병....... 이젠 완전히 회복이 되어서 외출도 할 수 있다는 선배 말에 얼마나 감격하여 ㅤ다들 울었던가..... 새신부 나랑 나이가 같던데....그 마음씀이 어떠했을까란 생각이 들더라... 기나긴 1년의 투병생활을 이겨낸 선배에게 존경을 보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