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OpenDiary ] in KIDS 글 쓴 이(By): vegita (백마탄초인) 날 짜 (Date): 1995년11월24일(금) 08시29분18초 KST 제 목(Title): 앗. 눈이 연구실에서 밤을 새고 아침에 밖을 바라볼때의 기분은 그리 좋지는 않다. 피곤하고 찝찝하고 뭐 복합적으로 섞인 그런 기분들이니깐. 근데 오늘 아침엔 이게 웬일인가. 밖이 완전히 하얗지 않은가. 특히 우리학교는 고지대라서 다른 곳보다 눈이 좀 일찍, 또 많이 오는곳으로 유명한데... 오늘은 순환도로가 완전히 하얗게 덮였다. 음. 찝찝한 기분이 순식간에 사라지는 순간. 왜 눈은 괜히 사람을 설레게 할까. 오늘 내린 눈은 첫눈은 아니지만 진짜루 눈답게 내린 첫눈인것 같다. - 超 人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