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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쓴 이(By): jeannie (4luv, notU)
날 짜 (Date): 1995년11월22일(수) 14시37분12초 KST
제 목(Title): 끼어들기와 낯설은 제자리 찾기



내가 끼어들 수 있는 자리라고는 생각도 안 했다. 

끼어들고 싶었을 뿐이다.

그리고 어색하게나마 내 몸에 맞춰서 끼어있었다.

내 몸에는 안 맞아도 내가 하고 싶었으니까. 



이제 제자리를 찾아간다.

내가 원래 있어야했던 자리.

비정상적인 정열은 식어야한다.

차가운 나 자신으로 돌아오기.



낯설은 사람들의 낯설은 씨디가 낯설은 씨디피에서

낯설게 돌아간다. 



나의 몽상 속 어느 고대의 사막에는 빛의 모자를 쓴

소라 고래가 있었다.

소라 고래가 노래를 부르면 내 머리카락엔 햇빛이 가득 묻어났다.



땅은 비로 젖었다.










...And you said that I was naive. And I thought I was strong. I thought,
"I can leave. I can leave". But now I know that I was wrong cause I missed
you. I missed you ... You said, "you caught me cause you want me. And one
day I'll let you go". You try to give away a keeper, or keep me cause
you know you're just scared to lose. And you say, "STA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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