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penDiary ] in KIDS 글 쓴 이(By): prada (아나이스) 날 짜 (Date): 1995년08월26일(토) 16시43분30초 KDT 제 목(Title): 흠냐 .. 졸업이라.. 아침부터 졸린걸 겨우 일어나 학교루 왔다.. 비도 주적주적..날시두 깨물깨물.. 와서부터 대기상태로 몇시간을 공부하는척하고 자다가 드디어 면담.. '야.. 난 너 졸업할수 있을지 참의심스럽다..' 으이그..'나두요'라는말이 목가지 올라오는데.. 차마.. '아니에요 싸부.. 다 때가되면 할수 있다는데 제가 어디가 부족해요.. 할수 있어요 히히' 하고 속없이 웃었다.. 아니 이 비오는날 몇시간을 대기시키더니 어린후배에게 그런 가슴아픈말을.. 아그그..난 어떻게해... 아 연구소루 돌아가야겟다... 비는 아직도 주적 주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