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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쓴 이(By): cela (소공녀세라�€)
날 짜 (Date): 1995년11월11일(토) 09시24분04초 KST
제 목(Title): 요맘때쯤이면 거리는 병..



나는 일년에 한두번씩 이런병에 걸린다..

허무함이 나를 지배하는 병...

다른 사람들은 어떨까?

지금은 조금 나아졌다.

어쩔 수 없이 걸려야만 하는 내 자신의 병..

이래서.. 난 가을을 좋아하면서도..

겁도 나는 계절인가봐.

무언가.. 봄에 계획했던.. 일들을 그냥 말로만 흘려 보내야 한다는

자기 자신의 반성.. 등등..

이 병이 낳으면 나는 예전처럼 다시 웃을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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