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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쓴 이(By): FireFly (@촛불@)
날 짜 (Date): 1995년11월09일(목) 00시22분24초 KST
제 목(Title): 알수 없는 일들...




세상이란건 참으로 묘한 이치에 의해 이루어지고 있다는 생각이 가끔 든다.

난 예전엔...절대적이란 말과 영원이라는 말을 참 좋아했다.

그리고 이것들이 존재한다고 믿었고 존재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러나....점점 세월이 흐르면서...상대적이란 말과 순간이란 말이 

더 깊고 중요하게 여겨진다.

후후...뭐 보통 말하는 순간의 쾌락이나 상대적 윤리관 같은 말에

쓰이는 그러한 뜻의 말이 아니라...

난 상대적인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며 순간에 충실하며 살고 싶다.

절대적이란것과 영원이란것은...희망이고 이상이라는 생각이 든다. 

인간이 이룰수 없는...그렇기에 우리가 그것을 갈망하고 가질수 없음에

때론 절망하기조차 하는것들...그래서 소중한것이고.

그러나....세상에서...그러한것을 바라는것은 무리가 아닐까 싶다.

인간은..너무 불완전하고 모순이 많은 존재이기 때문에..

그걸 너무도 자주 느낀다..

내가 좋아하고 존경했던 사람들...그러나 어쩔수 없는 인간의 모습을 

발견하게 되면서...약간의 실망...그러나 인정해야 한다.

모두가 나와 같은 인간이라는것을..

나 또한 모순된 점이 많은 사람이라는것을..

절대니 영원이니 하는것은...존재하는것이 아니지 않을까.

그러한 것들은 존재함으로써 의미를 가지는것이 아니라

그것들이 우리에게 좀더 희망을 갖게 하고 생을 살만하게

만드는데 중요한 역활을 한다는데 진짜 가치가 있는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l음냐....생각이 잘 정리 되지가 않는군..

세상은 살아볼 가치가 있어서 사는것이 아니라 

살아봄으로써 그 가치를 느낄수 있기 때문에 사는것이

아닐까 한다. 음..말이 되남...?

에궁....낼 일찍 일어나야는디 이만 자야겄땅.

나중에 다시 생각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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