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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penDiary ] in KIDS
글 쓴 이(By): juhan (+ 도 니 +)
날 짜 (Date): 1995년11월07일(화) 02시34분29초 KST
제 목(Title): 행운의 편지 2



    나 역시 오늘 내1호 딸에게서 메일이 와서 반가운 맘에 펴보니 행운의 편지였

    다.  아무 내용없이 행운의 편지만 달랑...이 편지를 보낸 이가 얼마나

    고민을 했으면 나한테 이걸 다보냈을까란 생각을 하면서 씁쓸히 웃었다.

    그런데 오늘 받은 이 인디안 그림 그려진 행운의 편지..이것은 내가

    박사과정을 처음 시작하던 3년전에, 미국에서 역시 갓 공부를 시작한 내 대학

    동기 여자에게서 받은 것과 똑같은 것이었다.  3년이 지나도록 돌고있다니..

    그리고 그걸 다시 받아보다니....3년만에....:>

    스테아형이 말한것처럼 아무것도 아닌것이 사람마음의 약한 면을 파고드는것이

    바로 이런 류의 편지이다.  나 역시 그때엔 우리과의 동료들에게 막 보낸적이

    기억이 난다.  바로 나자신에 대해서 한심해했고..그 이후엔 그런 류의 편지를

    받으면 그냥 지워버린다. 읽어보지도 않고...:>

    오늘 역시 그냥 지워버렸지만. 괜히 3년전의 일이 생각나서 재미가 있다. :>

    하하 3년간 얼마나 많이 돌고 돌았을까???  전 세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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