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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penDiary ] in KIDS
글 쓴 이(By): realman (~기차여행~�€)
날 짜 (Date): 1995년11월04일(토) 21시44분04초 KST
제 목(Title): 생일을 마지하며.......



오늘 아침에 고향에 계신 어머니로 부터 전화가 왔다.

새벽 5시가 넘어서 잠든 기차는 9시에 울린 전화가 정말 짜증스러웠다.

여보세요.

그리구...어머니의 걱정스런 음성...

수업 안들어가고 뭐한겨?

에궁...기차의 변명...

휴강이에요.

항상 기차의 순발력은 대단했다.

교수님이 영국에 가셔셔~~

아무튼 어머니는 집에 내려오란다. 내일 생일인데 미역국이라두 먹어야지...라면서..

그러고 보니 내일이 내 생일이다.

일요일이기에 친구들은 다들 약속이 있겠지.

과연 내 생일을 기억하는 친구들이 있을까?

지금까지 아무에게도 전화가 없다.

내일 아침은 굶지 않을런지...........

지금 밥을 해 놓구 자야겠다.

내일이 생일인데....내일은 내 생애 가장 슬픈 생일이 되겠군..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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