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OpenDiary ] in KIDS 글 쓴 이(By): lloyd (<길...>>) 날 짜 (Date): 1995년11월02일(목) 06시06분00초 KST 제 목(Title): "..아침이다.." 하루를 마감함과 동시에 또다른 하루를 시작한다..또 밤을 센것이다.. 과연 무엇을 위해서 지금과 같은 생활을 하는걸까?.. 난 지금 어디로 향하는 걸까?.. 활 시위를 떠난 화살이 과녁을 향해서만 날아 가는 것처럼 나또한 그렇게 살고 싶다. 그렇게 되려고 노력을 하고는 있지만..얼마나 왔을까?.. 내가 원하는 삶이 도대체 어떤 것이기에 이처럼 날 힘들게 하는걸까?.. 지금 내가 보고 있는 해는 수 억년을 뜨고 지는 ...그런 지루한 반복된 일을 해 오면서 과연 무엇을 추구 하는 걸까?.. 수없이 많은 사람이 살다가 가는 모습을 보기 위해서 지루함을 견디면서 또 다른 하루를 시작하는 것일께다.. .... 나도 지루함을 견디면서 뭔가를 하고 있음을...그게 무엇이지는 아직 모를지도?... 정말 피곤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