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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penDiary ] in KIDS
글 쓴 이(By): cela (소공녀세라�€)
날 짜 (Date): 1995년10월30일(월) 10시12분48초 KST
제 목(Title): 윤종신 라이브 콘서트..



를 어제 친구랑.. 라쌍떼 백화점 실외 콘서트홀에서 했다.

1시간 30분을 기다려서야.. 겨우 중간 자리에 앉아서 보게 되었는데

너무 좋았다.

어둠이 내리고 거기에 달까지.. 

화려한 조명과,,, 노래소리..

정말 무척이나 좋은 오랜만에.. 갔던 콘서트라 더 좋았나보다.

아직, 엑스 세대라는 생각도 들고..

달빛아래 발라드 음악이 흘러나오고.

노래가 차분하였지만.. 그 열창하는 모습이 무척 좋았다.

가사가 너무 애절한 노래들이 많은 편이지만..

듣기에는 좋았으니까.. 

그리고, 중간에 케니지의 고잉홈을 섹스폰 연주자가 나와서..

불었는데.. 정말 너무 좋아서..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정도 였으니..

윤종신이 내사랑 못난이� 부르더니 하는말..

식사할때 민망할정도만 아니면.. 미인이란다.

아하,, 그래서, 나는 식구 친한 사람 아니면...

함께.식사를 하지 않는 편이다.

이유는 이제껏 불편할걸 싫어해서.. 서격탓인가 보다 했는데..

하하하.. 알고보니.. 나도 못난이인가

너무나 좋은 콘서트라서 기억에 오래 남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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