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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penDiary ] in KIDS
글 쓴 이(By): cela (소공녀세라�€)
날 짜 (Date): 1995년10월30일(월) 09시50분52초 KST
제 목(Title): 시네마 천국이라는 



영화를 극장에서 보았는데.

어제 텔레비젼에서 또 해주었다.

무척 좋은 영화다.

보아도 그 감동이 새로우니..

이런 생각도 해 보았다.

샘과 엘레나의 사랑...

세월이 변하고 사람이 변하면..

사랑도 변할것 같은데.. 둘의 사랑은 30년이라는

긴 세월이 지나도.. 변함 없다는것.

글쎄.. 그래서 그렇게 아름다운 사랑에는 다른 사람은 감내할 수 없는

긴 세월의 슬픔이 있었겠지만.

요즘 처럼 사랑이라는 말처럼 흔한말도 없는데..

사랑다운 사랑은 쉽게 찾아볼 수 없는것 같다.

사랑을 정의내린다면.. 

너무 난해하다.

각자 사람마다 처한 환경과 배경... 사고방식에 따라 다를수 있으니 말이다.

새벽 2시 가까이 보면서.. 참 많은 생각을 갖게 해 준 영화였다.

조금은 이해할것도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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