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penDiary ] in KIDS 글 쓴 이(By): purunsan (강철단풍잎�) 날 짜 (Date): 1995년10월28일(토) 17시16분28초 KST 제 목(Title): 꿈과 희망 ! 글을 읽다가 보니 친구들 생각이 물씬... :) 시간을 안 지키기로 유명한 푸른산과 푸른산의 친구들은 보통 한두시간 늦지요... :) 가끔 가다가 세시간씩 늦기도 하고... 그래도 느긋하게 그냥 기다리죠... 온다고 했으면 오니까.... :) 꿈과 희망도 이런 친구들이 많은 모양...:) 너무 상심하지 마시길... 그 오기로 했던 분도 꿈과 희망이 자신이 반드시 나타날 거란 믿음을 갖고 계속 기다리진 않을 거란 생각을 했나부죠... 그렇지 않았다면 다섯시간이 지나도 일단 약속장소에는 나가겠죠? 흐흐...물론 우리들도 세시간 씩 늦은 인간을 그냥 두진 않아요... 그날 와전히 박살 나는거죠... :) 근데 번갈아가면서 늦기때문에 그럴 때마다 한번 크게 유세도 하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