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penDiary ] in KIDS 글 쓴 이(By): prada (아나이스) 날 짜 (Date): 1995년10월24일(화) 13시51분28초 KST 제 목(Title): 다시 입사원서 한부를 썼다. 항상 이번에는 잘써서 담에는 회사이름만 바꿔야지 하는데.. 귀찮다고 미루다보면 막판에 아무렇게나 쓰게 된다. 그리고 또 그 되지도 않는 말들이라니. 지원동기 후후 귀사의 ....기업정신에 공감하여.. 푸하하하 무슨 어디든지 가기는 가야겠고 또 월급도 많다니 갈려구 하는거지. 흠 성격상의 단점이라. 뭐 너무이뻐서 남들이 시기한다는것 정도.. 이렇게 쓰고 싶은걸 참고 다시 자기소개서 양식에 맞추어 그 어투로 여러가지 에문을 조합하여 하나 써냈다. 아구 사진아까워라.. 그리고 돋아오르는 닭살을 진정시켜봐야 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