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penDiary ] in KIDS 글 쓴 이(By): cela (소공녀세라�) 날 짜 (Date): 1995년10월23일(월) 17시48분44초 KST 제 목(Title): 나른한 오후에 받아보는 한통의 편지.. 는 기분을 좋게 한다. 아무런 변화없는 생활에서.. 조금은 삶에 기 쁨을 찾을수 있으니 말이다. 오늘도 그런 날이었다. 항상 우편함에는 각종 신용카드 팜플렛. 구독해보는 잡지 몇권.. 거기에.. 친구라는 이름으로 오는 편지만큼 날 기쁘게 해주는것도 없으니. 나도 오늘 집에가서 편지를 써야 할것 같다. 그런데.. 안졸런지.. 후훗.. 장담을 못하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