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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penDiary ] in KIDS
글 쓴 이(By): lloyd ()
날 짜 (Date): 1995년10월19일(목) 13시33분12초 KST
제 목(Title): "가슴 아픈 말.........."

...

난 요즘...자신만을 위해 사는 사람 들 속에 살고 있다는 생각을 한다..

물론 이 세상은 혼자서 살아가야 한다지만...

너무도 자신의 아픔에 열중한 나머지 곁에서 그런 모습을 보며 안스러워하는 

이의 존재를 인식 못하는 것인지 알면서도 무시해 버리는 것인지?..

나또한 그냥 멍하니 ... 아무런 이유 없이 눈물을 흘리게 하는 아픔이 있음을

조금이라도 생각 해 준다면 ...너무도 큰 바램일까?..

어제 우연히 라디오에서 이런 이야길 들었다

"지난 사랑은 평생 잊지 못한다..하지만 살아가는 동안엔 그 아픔을 모래로 

덮어 둘 수 있어야 한다고 ..비록 그 모래가  바람에 날여  그 아픔이 
 
가끔 눈물 짓게 하더라도...."

난 이말에 공감이간다... 가끔 파란  가을 하늘을 보다 눈물이 나는 걸 보면..
.................(함께 했던 시간들이 문뜩 그리워지니까)


내가 아는 이 들이 조금만 .... 자신에게서 객관적일 수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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