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penDiary ] in KIDS 글 쓴 이(By): Death ( 몽 쉐 르) 날 짜 (Date): 1995년10월16일(월) 19시29분00초 KST 제 목(Title): ......... 아.. . 우씨.. 어제 밤.. 얼마만에 공부하는 것이 재미있다는 생각이.. 후후.. 어.. 근데 앞에 '우씨'는 고기에 안 맞는 단어군.. 후후.. 오늘 치르기로 했던 시험이.. 연기가 되었다 담주로.. 잠 설치고.. 오늘도 일찍~~ 학교와서 도서관 자리 잡고.. 그랬는데.. 연기라니.. 담주에 치면 뭐.. 공부를 더 할 것 같지도 않은데.. 그냥.. 오늘 쳤더러면.. 하는 생각.. :) 크크.. 체육대회 기간이어서 오늘 경기를 가졌다. 배구와 소프트볼.. 체육대회때면 언제든 빠지지 못하고 늘 참가하던(억지로) 단 짝이던 친구와.. 여전히.. 함께 뛰었다. 그래서 인지... 약간은 피곤하고.. 큰일이다.. 자꾸.. 미워지는.. 으윽~~ 내가 왜 이러지? 아궁.... 맘을 비워야징.. 크크... ** 약국에서 ** <--요거 누구 따라 하는 거 같아서.. 좀.. 히히.. :P - " 아조씨~~ 미워하지 않는 약 있어요? " - " 아.. 누굴 미워하나 보군요? 저런.. 더 악화되기 전에.. 이 약 한번 드셔 보세요.. " - " 아니~~ 왜 이렇게 양이 많아요????? " - " 미움은 단시일에 없어지는게 아니예요. 꾸준히.. 드세요. " - " 아조씨.. 미움치료하고 동시에 사랑하게 되는 약 없나요?? " - " 미안하군요.. 그런 약은 아직..... " - " 네에.. 그래요 그럼 그 약 주세요. " ********************************************************************** 당신이 그자리에 있는것이 너무나도 고맙습니다. 몽 쉘 통 통 �짰빨튀� *********************************************************************** |